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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여성 몸 너무 모르는 남편에⋯'아스퍼거 증후군' 의심하는 아내

2026.05.09 00:01

여성의 신체와 생리 현상에 대한 이해가 지나치게 부족한 남편을 보며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닐까 의심하게 됐다는 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여성의 신체와 생리 현상에 대한 이해가 지나치게 부족한 남편을 보며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닐까 의심하게 됐다는 한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유독 여성 관련 상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 혼란스럽다는 여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글에서 남편을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의심하면서 "다른 부분에서는 크게 티가 나지 않는데 이상하게 여성과 관련된 부분에서만 유독 튄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4살 딸을 키우고 있어 앞으로의 양육 과정까지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일로는 딸의 화장실 교육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기저귀를 떼는 과정에서 아이가 변기에 앉는 것을 어려워하자 남편이 딸에게 서서 소변을 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A씨가 이유를 묻자 남편은 "요즘 남자들도 앉아서 볼일을 보지 않느냐"며 반대로도 가능한 줄 알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생리대와 관련한 일화도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가계부 앱에 기록된 생리대 구매 내역을 보고 "생리를 몇 달 참을 수는 없느냐"고 물었고, 생리통 완화를 위해 먹는 영양제를 두고도 "왜 이렇게 많이 필요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 "우리 엄마는 그렇게 많이 안 쓴다"는 말까지 덧붙였다고 한다.

아이를 안고 있는 아버지 모습. [사진=DIY Daddy]


이 밖에도 마트에서 청소년용 브래지어를 본 남편이 "가슴 크기가 주니어라서 입는 것이냐"고 진지하게 질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청소년기의 2차 성징 과정에 대해 설명했지만 남편은 "하루아침에 가슴이 자라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고 한다.

A씨는 "글로 쓰면서도 황당하지만 당시 남편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 진지한 상태였다"며 "평소에는 멀쩡한데 이런 부분만 유독 이해를 못하니 내가 괜한 걱정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지능이 낮은 것 같네" "연애할 때 안 이상했냐" "중등교육 과정만 밟아도 알 수 있는 내용인데" 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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