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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미지의 서울'로 여자 최우수 연기상…"누군가의 삶 좋아보일 때도" [62회 백상예술대상]

2026.05.08 23:25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열렸다.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올해로 62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 뮤지컬 60주년인 만큼 뮤지컬 부문을 신설해 방송·영화·연극과 더불어 대중문화 예술의 모든 영역을 하나로 모으며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K-콘텐츠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축제로 거듭났다.

임윤아(‘폭군의 셰프’), 신혜선(‘레이디 두아’), 박지현(‘은중과 상연’), 박보영(‘미지의 서울’), 김고은(‘은중과 상연’) 등이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이 가운데 주인공은 박보영이었다. ‘미지의 서울’에서 1인 2역을 넘어 입체적인 연기로 서로 다른 삶을 정교하게 그려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박보영은 “미지와 미래를 연기한 박보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보영은 “드라마에 기획 의도가 생각이 난다. 나의 삶보다 타인의 삶이 더 좋아보인 적이 없냐는 내용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저의 삶도 좋아보이는 삶이겠지만 저 역시도 다른 사람의 삶이 제 삶보다 좋아보인다고 생각한 적 있는데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능만 보고 그 노력은 제가 잘 보질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너무 싫고 매순간 저의 가치와 쓰임을 증명해내는 게 너무 버겁고 힘들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 옆에 보면 너무 잘하는 배우들이 많아서 뒤처지고 싶지 않고 잘 해내고 싶은 어쩌면 지고 싶지 않은 모난 마음에 노력했던 날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것 같다.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주신 것 같은 많은 배우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도 큰 욕심으로 선택하고 촬영 전까지 내가 무슨 자신감과 연기로 이 작품을 선택했나, 잘할 수 있을까 걱정과 후회를 한 적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대본을 읽으면 없던 용기가 생겼다. 제가 놓칠 수 없는 글을 써주신 작가님 감사하다. 미지와 미래로 살면서 너무 행복했다. 촬영하는 동안 미지, 미래 그 어딘가에서 해맬 때 잡아주신 감독님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보영은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너무 보고 싶고 감사하다. 화면에 한번도 나오지 못했지만 미지와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대역에 힘써준 배우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 덕분에 제가 미지, 미래를 잘 해낼 수 있었다”며 “저에게 다음 생이 있다면 또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나고 싶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과 저희가 하는 이 일이 봐주시는 분들이 없다면 의미가 없는데 시청자, 관객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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