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가가 자식 된 도리와 책임”…어버이날 기념식서 눈물도
2026.05.08 23:32
[앵커]
5월 8일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했는데, 순직 공무원 부모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헌신한 부모들이 노후 걱정 없도록 국가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순직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 독거 어르신 등 200여 명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떠나간 자녀들을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한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 "갑자기 저도 눈물이 나서…."]
이어진 축사에서도 울컥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오늘 이 자리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우리 곁을 떠난 순직 공무원들의 부모님들께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자식 된 도리와 책임을 국가가 대신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그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습니다."]
부모의 일방적 희생에 기대지 않고,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한평생을 헌신한 어머님 아버님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더욱 세심하고 살뜰하게 보살피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노인 일자리 확대와 불합리한 연금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최석규 /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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