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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등학생 피습
광주 고등학생 피습
‘광주 고교생 피습’ 범죄에…경찰, 흉기 소지 의심자 검문·순찰 강화

2026.05.08 15:38

7일 아침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장례식장에서 5일 새벽 20대 남성의 흉기에 찔려 숨진 고교생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어린이날 새벽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다 낯선 사람의 흉기에 목숨을 잃은 고등학생 사건을 계기로 강력 범죄 대응책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8일 오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어, 최근 광주 도심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고생이 숨진 사건을 짚으며 검문검색과 순찰 강화 계획을 내놨다.

경찰은 흉기 소지 의심자나 거동 수상자에 대해 절차에 따라 검문검색을 시행한다. 공중협박, 공공장소 흉기 소지에 대한 112신고는 최우선 신고(코드 0 또는 코드 1)로 지정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범인 검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요 사건에 대해선 경찰서장이 현장에 출동해 조처할 계획이다.

지역 경찰, 광역예방순찰대, 민생치안 전담 기동대 등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인적이 드문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도 강화한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력 범죄 재범 우려가 큰 대상자에 대해선 정보 공유를 확대해 치안 활동에 활용하기로 했고, 지방정부와 함께 주·야간 학생 통학로에 지능형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 방범 시설도 보강한다.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처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 직무대행은 “범죄 예방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의 최우선 책무”라며 “국민들이 안전해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들에게 이날 논의된 조치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0시1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길거리에서 장아무개(24)씨가 고등학교 2학년 ㄱ(17)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ㄴ(17)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장씨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7일 구속됐다. 장씨는 경찰에서 “사는 게 재미없어 자살을 고민하던 중 전혀 모르는 사이인 피해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장씨를 상대로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한편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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