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리던 코스피 반전… 7500 턱밑, 또 사상 최고
2026.05.08 09:26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여파를 딛고 상승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2% 하락한 7353.94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0.11% 오른 7498에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는 약 2%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호르무즈해협 케슘섬과 그 인근에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발생하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2%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약 2% 이상씩 하락 출발했지만, 종가 기준 삼성전자는 1.10% 하락한 26만8500원에, SK하이닉스는 1.93% 오른 168만6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아틀라스의 물구나무 영상이 공개되면서 7.17% 급등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조원 가까이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5조5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역대급 순매도 기록을 세웠다.
코스닥은 이날 0.71% 상승한 1207.72에 마감하며 12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7.7원원 오른 1471.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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