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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여기서.." 열일곱 딸 잃은 엄마는 한참을 울었다

2026.05.08 19:44

살해범 신상 공개 결정…"범행 수법 잔인"

[앵커]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열일곱살 여고생을 무참히 살해한 24살 장모 씨에 대해 경찰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딸의 영정사진을 들고 사건 현장을 다시 찾은 여고생의 부모님은 또 한 번 무너졌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보고싶다'는 친구의 짧은 한 마디와 지켜주지 못한 어른들의 미안함이 적힌 노란 리본들이 바람에 나부낍니다.

아버지는 딸이 무참히 살해당한 그곳에 딸의 영정 사진을 들고 다시 섰습니다.

주저앉은 어머니는 한참을 울며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숨진 여고생 유가족 : 어떻게 여기에서…]

응급구조사를 꿈꿨던 17살 여고생은 어린이날 새벽 일면식도 없는 24살 장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장 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재범을 막는 차원에서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한 겁니다.

닷새의 이의 제기 기간을 거쳐 14일부터 한달 동안 공개됩니다.

경찰은 장씨가 범행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범행 이틀 전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던 외국인 여성으로부터 스토킹 신고를 당했습니다.

흉기를 들고 범행 대상을 물색하기 시작했던 날짜와 일치합니다.

이때문에 경찰은 스토킹 신고를 당한 게 이번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에 인적이 드문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검문 검색을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장정원 영상편집 홍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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