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전
마키나락스 공모가 상단 확정…기관 확약 ‘코스닥 역대 최고’ [시그널]
2026.05.08 18:00
수요예측 경쟁률 1200대 1
의무보유 확약 비율 78.2%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마키나락스는 이날 확정 공모가격을 발표했다. 마키나락스와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2500~1만5000원으로 상단에서 공모가를 최종 결정했다. 상장예정주식수를 고려한 시가총액은 약 2631억 원으로 추산된다.
단순 경쟁률만 1196대 1로, 2427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수요예측 현장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기관의 대다수(99%)인 2401곳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냈다. 해외 기관도 86곳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대부분이 1만 5000원 이상으로 입찰하면서 흥행 분위기가 연출됐다.
장기 투자 확약도 잇따랐다. 마키나락스의 수요예측에 접수된 공모주 신청 수량 중 78.2%가 상장 후 15일 넘게 매도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걸었다. 역대 코스닥 IPO 가운데 가장 높은 의무보유 확약 비율로 관측된다. 3개월과 6개월 확약 비율도 각각 51.6%, 20.5%로 집계되면서 투자자들의 중장기 투자 의지가 직간접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공모가를 상단에 정하면서 마키나락스가 확보할 공모 자금은 약 395억 원으로 구체화됐다. 회사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공모자금은 런웨이(Runway) 플랫폼 고도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핵심 연구개발(R&D)과 해외 진출에 쓰일 예정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런웨이 플랫폼의 꾸준한 고도화를 통해 산업 현장을 혁신하고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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