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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역대 최고…승객도 LCC도 '울상'

2026.05.08 10:4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선 항공권도 소비자들에게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의 유류할증료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6월 국내선 편도 유류할증료는 3만52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국내선 유류할증료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높다. 국내선 편도 유류할증료는 4월 7700원에서 5월 3만4100원으로 껑충 뛰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전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6월 기준이 된 지난 4월 MOPS는 갤런당 477.20센트로 전월보다 상승했다. 이에 따라 유류할증료 단계도 기존 18단계에서 19단계로 한 단계 상향됐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미 최고 수준이다. 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지난달 국제선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를 처음 적용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추가 부담을 운임에 반영하기도 쉽지 않다.

유류할증료 인상은 소비자뿐만아니라 항공사에도 부담이다. 최근 국제선 항공권 가격인상으로 국내 여행으로 눈길을 돌리던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 노선 승객이 많은 저비용항공사(LCC)도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이 수준을 유지하면 이미 가격이 최고 수준인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여객 수요 감소가 안 그래도 어려운 LCC 실적 악화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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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honne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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