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모친 "임성근 형량 실망"...법정서 한동안 오열
2026.05.08 13:53
채 상병 어머니 A 씨는 오늘(8일) 오전 이뤄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임 전 사단장 등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 1심 선고를 듣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A 씨는 자식을 허망하게 보낸 부모의 억울함과 원통함을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게 법의 엄중함을 보여줄 줄 알았다며, 형량이 너무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임 전 사단장 등 자신들의 잘못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은 지휘관들에 대한 엄벌을 원한다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A 씨는 이보다 앞선 선고 직후, 법정에서 재판부를 향해서도 형량이 너무 적다고 호소했는데 재판부가 법정을 나간 뒤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오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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