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앙빈·실리카겔·장필순…펜타포트 1차 라인업 발표
2026.05.08 13:08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밴드 크루앙빈, 실리카겔, 더 발룬티어스, 가수 장필순 등이 '2026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1차 라인업을 장식했다.
펜타포트 측이 8일 공개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밴드 크루앙빈이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인조 밴드 크루앙빈은 2010년 결성 이후 펑크, 소울, 사이키델릭 록, 덥 등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받아왔다.
태국 음악을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라틴 음악 등 세계 각국의 음악적 요소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국내에서도 사랑받아왔다. 지난 2018년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내한한 후 2019년과 2022년 내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외에도 1960~70년대 팝과 록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주목받아온 뉴욕 출신 형제 듀오 더 레몬 트윅스와 일본 인디 음악신을 대표하는 밴드 네버 영 비치,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모노 노 아와레, 오페라와 록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인도네시아 출신 아티스트 이샤나 사라스바티(Isyana Sarasvati) 등도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국내 밴드로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실리카겔, 얼터너티브 록 기반의 감각적인 음악과 개성 있는 보컬로 사랑받아온 더 발룬티어스, 12년만에 펜타포트 무대에 서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하드코어 펑크 신을 대표하는 밴드 더긱스, 백현진, 쏜애플, 브로큰 발렌타인, 리도어와 지난해 펜타포트 슈퍼루키 우승팀 컨파인드 화이트, 드래곤포니 등 신예 밴드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펜타포트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와 경기일보(대표이사 사장 이순국)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 달 24일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은 오픈 직후 매진됐고 8일 오후 2시부터 3일권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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