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7400선 안팎에서 등락…코스닥은 혼조
2026.05.08 11:34
로보틱스 모멘텀에 현대차그룹주 급등…레인보우로보틱스도 폭등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2% 내린 7,353.94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5.8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8일 장중 기관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축소, 7,370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18.85포인트(1.59%) 내린 7,371.2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11포인트(1.82%) 내린 7,353.94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 한때 7,318.96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장중 낙폭을 줄이고 있다.
앞서 지수는 지난 6일 6% 넘게 급등해 사상 처음 7천선 고지를 밟은 데 이어, 전날에는 장중 한때 역대 처음 7,500선마저 넘었다. 그러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홀로 4조3천45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조1천886억원, 109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장중 '사자'로 돌아섰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3천166억원 순매도 중이다.
종목별로는 현대차그룹주가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키우면서 코스피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삼성전자(-3.13%), SK하이닉스(-1.63%) 등 반도체주와 SK스퀘어(-2.00%),LG에너지솔루션션(-0.72%), 두산에너빌리티(-5.87%)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12.24%)는 전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영상 공개 이후 관련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급등 중이며, 기아(6.28%), 현대모비스(22.31%) 등 그룹 계열사도 동반 오르고 있다.
아울러 삼성물산(0.62%), KB금융(0.56%), NAVER(4.34%) 등도 강세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4.44%), 기계장비(-4.23%), 전기전자(-2.23%) 등이 내리고 있으며 IT서비스(4.90%), 운송창고(3.92%), 섬유의류(2.13%)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6포인트(0.38%) 하락한 1,194.62다.
지수는 전장보다 0.29포인트(0.02%) 상승한 1,199.47로 출발해 장 초반 1,215.59까지 오름폭을 키웠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에코프로비엠(-2.55%), 에코프로(-4.63%)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0.98%), 삼천당제약(-0.25%), 리노공업(-3.44%) 등이 내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3.06%), 코오롱티슈진(12.30%), 에이비엘바이오(2.06%), 리가켐바이오(5.31%), 주성엔지니어링(1.48%)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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