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법원, 14일 상호관세 적법성 판결 안 해
2026.01.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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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모터시티 카지노 호텔에서 열린 디트로이터경제클럽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디트로이트=AP 뉴시스 |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세 판결이 정부 정책을 뒤집을 경우 행정부가 돌려줘야 할 환급액과 보상해야 할 투자액이 “수조(trillions) 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대법원을 압박하고 있다. 미 법원에서 1심과 2심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트럼프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이 위법하다고 판결했고, 보수 우위의 대법원에서도 관세 정책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이 나왔다. IEEPA에 근거한 관세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올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규범에 근거해 다시 관세 정책을 밀어부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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