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판결
판결
[속보]정청래 “만약에 계엄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연평도 수용소 가다가 꽃게밥 되지 않았을까”

2026.05.08 11:00

비상계엄 가담 한덕수 감형에 “진짜 치 떨리고 분노…조희대 사법부 문제 많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민주당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며 노상원 수첩을 언급하고 있다. 2026.5.8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심에서 1심(징역 23년)보다 가벼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가중처벌을 해도 모자랄 판에 감형을 하느냐”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8일 서울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 ‘조희대 사법부’ 정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비상계엄이 내란이 맞는다고 확인해 준 재판은 그나마 의미가 있었다”며 “한덕수가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라는 사실이 판결로서 확인됐으니 국민의힘이 ‘비상계엄이 내란이냐’ 하고 계속 억지 주장을 폈던 것에 대해서는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체 당원들이 다 못 하면 국회의원이라도 국회에 모여서 대국민 사과와 석고대죄하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또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연평도 수용소를 현장 검증한 것을 거론하며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창 있는 곳이 18군데나 있었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진짜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혹시 그곳에 갇혀 있지 않았을까. 그곳에 가다가 (연평도 바다에서) 꽃게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살 떨리는 악몽 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아,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 속 ’수집소‘로 지목된 해병대 연평부대 수용시설을 점검한 뒤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통제가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을 장기간 감금할 수 있는 물적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판결의 다른 소식

판결
판결
1일 전
[줌인] ‘10% 관세마저 막혔지만’… 트럼프 관세 ‘전 세계 일괄’서 ‘품목 정조준’으로 재편
판결
판결
1일 전
'성 비위·뇌물수수' 김진하 양양군수 징역 2년 확정‥군수직 박탈
판결
판결
1일 전
美10% 글로벌 관세 위법 판결 '韓 영향 제한적'…"원고 일부만 효력"
판결
판결
1일 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횡령·배임' 징역 2년 확정(종합)
판결
판결
1일 전
미중회담 앞둔 트럼프에 '관세위법' 타격…"즉각 영향은 제한적"
판결
판결
1일 전
김진하 양양군수 '성비위·뇌물수수' 징역 2년 확정…직 상실
판결
판결
1일 전
靑 "美 관세 판결 예의주시…이익균형 원칙 따라 대응"
판결
판결
1일 전
‘뇌물수수·성비위’ 김진하 양양군수 징역 2년 확정… 군수직 상실
판결
판결
1일 전
김진하 양양군수, '뇌물수수·성비위' 징역 2년 확정…직 박탈
판결
판결
1일 전
[속보] ‘성 비위·금품수수’ 김진하 양양군수 징역 2년 확정…군수직 상실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