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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살해 이틀 전 스토킹 신고‥흉기 2개 들고 다녔다"

2026.05.07 20:26

[뉴스데스크]
◀ 앵커 ▶

길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 장 모 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불과 이틀 전에, 전 여자친구가 장 씨에 대해 스토킹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 씨는 이미 그때부터 흉기들을 지니고 다녔다는데요.

박승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검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24살 장 모 씨.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다시 '우발적 범행'을 강조했습니다.

[장 모 씨/피의자 (음성변조)]
"<뭐가 죄송해요?>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서 죄송합니다. <죽으려고 했다는데 왜 여학생을 공격했습니까?> 여학생인 걸 알고 한 건 아닙니다. <계획했습니까? 계획한 것 아니에요?> 계획한 것 아닙니다."

그런데 범행 이틀 전 장 씨가 전 여자친구로부터 스토킹 신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이틀 전부터 흉기 2점을 지니고 돌아다녔다고 진술했는데, 스토킹 신고 시점과 일치하는 겁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현장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 당시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배회하다 피해 여고생을 2번 마주친 장 씨는 일부러 길을 앞서가 기다리다가 뒤에서 여고생을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토킹 신고 이후 화풀이 대상을 찾기 위해 여성을 표적으로 삼았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아직까지 지금 확인하고 있는 중인데 그런(여성 표적) 부분을 지금 시간을 넓혀서 (조사)…"

또 경찰은 장 씨가 범행 직후 피 묻은 옷을 세탁하고 차량과 흉기를 버리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점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속된 장 씨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경찰은 내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이대영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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