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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서 판치는 ‘불법 핀플루언서’…칼 빼든 금융위

2026.05.07 20:46

유튜브·SNS 등서 투자 정보 제공
불공정거래·이해상충 규제 고심
AI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도입
코스피 지수 7000선 돌파로 증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금융당국이 7일 최근 기승을 부리는 불법 핀플루언서 관련 규제 마련에 본격 나섰다.

핀플루언서는 ‘금융(Finance)’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유튜브·인스타그램·텔레그램 등 SNS에서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등 금융 및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대중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뜻한다.

금융위원회는 변제호 자본시장국장 주재로 핀플루언서 불법행위 규제를 위한 제도 개선 첫 회의를 지난 6일 열고, 핀플루언서의 불법행위 유형을 살피고 단속이 가능한지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가령 핀플루언서가 유사투자자문업으로 신고하지 않은 채 특정 종목을 추천하면 이는 자본시장법 제101조 위반 소지가 있지만, 현행 규제 체계로는 적극적인 단속에 한계가 있다.

특히 당국은 핀플루언서의 이해상충 문제를 어떻게 단속할지도 고심 중이다.

당국은 핀플루언서가 사전에 특정 종목에 관한 매매 포지션을 설정하고 해당 종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논란이 된 외국 사례 등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인공지능(AI) 실시간 감시 체계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금감원은 기존에 수작업으로 해온 핀플루언서 불법행위 모니터링 체계를 AI 기반 실시간 감시 체계로 전환했다.

수집한 영상을 AI로 판독해 위법 정도를 분류하고 위험군은 제보 및 시장 정보와 연계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달 들어 핀플루언서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모니터링 전담반도 가동한 상태다.

당국은 최근 중동사태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데 더해, 전날 코스피가 처음 7000선을 돌파하며 투자자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불법 핀플루언서가 더욱 기승을 부릴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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