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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이 났습니다" 갈등 폭발…한인타운 총격사건 내막

2026.05.07 19:56

용의자, 대납 믿고 1억원대 부동산 투자
임대료 올려 보복 결심…준비한 총 난사

[앵커]

텍사스 한인타운을 충격에 빠뜨린 '한인 총격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결국은 돈이 문제였는데 중동 전쟁 여파로 경제적 압박이 심해지면서 교민 사회 민심도 나빠졌고, 동포 간의 비극적인 사건까지 발생했다는 지적입니다.

홍지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텍사스주 캐릴턴 총격 사건의 참혹한 내막이 드러났습니다.

비극의 불씨는 결국 돈이었습니다.

용의자 69살 한 모 씨는 건물주와 중개인의 권유로 우리 돈 1억 원이 넘는 7만 5천 달러를 부동산에 투자했습니다.

임대료를 대납해 주겠다는 약속을 믿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오히려 임대료를 2천 달러 더 올리겠다는 통보를 받자 한 씨는 보복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사건 당일, 임대료를 주겠다며 피해자들을 불러낸 한 씨는 미리 준비한 권총을 꺼내 난사한 겁니다.

줄 임대료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강조 신고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까지 빼앗은 치밀한 계획범죄였습니다.

한 씨는 이어 자리에 없던 중개인의 집까지 찾아가 "내 돈을 빼앗아 가는 것에 신물이 났다"며 또다시 총을 쐈습니다.

이후 인근 한인 마트에서 지인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네며 극단적 선택까지 계획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한인 사회에선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위기 탓에 교민 사회도 흉흉해졌다고 전합니다.

[우성철/댈러스 한인회장 : 기름값이 올라가고 한인들이 운영하는 작은 업체들이 굉장히 타격을 많이 받았고요. 임대료도 올라가고 장사는 안되고 이런 현상에서 세입자와 건물주 갈등이…]

성실했던 이민자들을 가해자와 피해자로 갈라놓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미 검찰은 한 씨를 복수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텍사스주 법에 따라 한 씨에게는 최대 사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tmliou'·달사람닷컴]
[영상편집 김정은 영상디자인 한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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