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에 멕시코 뒤집어졌다…발코니 인사에 5만 인파
2026.05.07 17:26
북미 투어에 나선 그룹 방탄소년단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멕시코 대통령의 공식 초청을 받아 대통령궁으로 향했습니다.
대통령궁 발코니에 나온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5만 명에 가까운 아미들이 광장에 모였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멕시코 대통령궁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
광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뷔 / 방탄소년단(현지 시간 6일)> "다들 저희 보고 싶으셨나요? 저희도 멕시코가 정말 그리웠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월 한국 정부에 멕시코 공연 추가 개최를 요청할 만큼 방탄소년단 모시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실의 공식 초청에 따른 방문으로, 셰인바움 대통령은 앞서 멤버들이 발코니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의 예고에, 대통령궁 앞 소칼로 광장은 구름 인파로 가득 차며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습니다.
<RM/ 방탄소년단(현지 시간 6일)> "모두 함께 즐겨요! 사랑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셰인바움 대통령은 SNS를 통해 "소칼로 광장에 BTS를 환영하는 약 5만 명의 아미가 모였다"며 "BTS는 노래를 통해 평화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멀리서나마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보는 깜짝선물을 받은 아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비가일 카스트로 로드리게스 / 멕시코(현지 시간 6일)> "13살 때부터 방탄소년단을 봐왔어요. 지금은 25살인데 정말 신나요. 거의 10년 동안 기다려왔기 때문에 정말, 정말 기쁩니다."
현지에서는 멕시코시티 공연이 약 1,557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이란 추산도 나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사흘간 19만 관객을 끌어모은 미국 탬파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아미들의 '아리랑' 떼창을 이끈 방탄소년단은 멕시코 시티 공연을 거쳐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등으로 열기를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제공 빅히트 뮤직]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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