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멕시코 대통령궁에 등장한 BTS…광장에 모인 5만 '아미' 환호성
2026.05.07 16:24
첫 공연 하루 전인 6일 오후 BTS가 멕시코 대통령궁 테라스에 모습을 드러내자 궁 앞 소칼로 광장에 모인 5만여명의 '아미'(BTS 팬덤)들은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가벼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등장한 제이홉에 이어 정국, 진, 뷔, 슈가, 지민, RM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함께 발코니에 섰습니다. 멤버들은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휴대전화를 꺼내 아미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기도 했습니다.
리더 RM은 "내일 펼쳐질 공연과 무대가 너무 기대된다. 내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자"고 영어로 말한 뒤 스페인어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팬들의 함성을 끌어냈습니다.
뷔는 스페인어로 "멕시코 팬 여러분, 정말 아주 많이 보고 싶었다"며 "이곳의 에너지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BTS 멤버들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던 셰인바움 대통령이 "내년에도 꼭 다시 와야 한다고 이미 (BTS에게) 말했다"고 말하자 광장에 있던 팬들의 환호성은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멕시코 젊은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룹 중 하나인 BTS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BTS의 음악과 가치관이 멕시코와 한국을 하나로 이어 주고 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BTS가 광장에 모인 약 5만명의 팬에게 인사를 건넸다"며 "(BTS 멤버들에게) 이런 기쁨의 순간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BTS는 7일과 9∼10일, 사흘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3회 공연 티켓은 순식간에 전석 매진됐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김혜원
영상: 로이터·AFP·X @Claudiashein
jacobl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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