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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안 묶였다!” 외쳤는데 그대로 ‘출발’…168m 절벽그네 타던 여성 추락사

2026.05.07 09:21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중국에서 ‘절벽그네’를 체험하던 1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5일(현지시간) 상류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인 지난 3일 쓰촨성 화잉시 마류옌 탐험공원의 168m 높이 폭포에서 10대 여성 관광객이 절벽그네를 타다가 추락했다. 추락한 여성은 즉각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더우인 등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사고 당시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영상에는 피해 여성이 “줄이 제대로 묶이지 않았다”며 여러 차례 외치지만, 안전 요원이 고정 줄을 풀고 그네를 낙하시키는 장면까지 담겨있다.

화잉시 재난관리국은 회사 측의 안전관리로 인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잠정 판단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고가 벌어진 절벽그네는 폐쇄됐다.

해당 절벽그네는 충칭탐험캠프가 지난 3월15일 개장했다. 이용료는 398위안(약 8만5000원)이며, 15위안(3200원)의 별도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절벽그네는 중국의 극한 레저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인기에 힘입어 우후죽순 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 문제 또한 제기돼왔다. 중국 정부는 절벽그네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했으나, 일부 업체에선 여전히 기준에 미흡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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