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항암할 때 코털·속눈썹까지 다 빠졌다"
2026.05.06 16:21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 겪은 항암 치료 고충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히즈데이즈에는 '얘기듣고싶은날 100회 특집4! 박미선 스패셜 (토크콘서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암 투병 중 겪었던 일화들을 공개했다.
그는 "암이라는 그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내가 뭘 잘못했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벌을 받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는 그는 "겨울에 항암을 했다. 근데 이제 여성암은 머리가 빠진다. 완전히 머리뿐만 아니라 몸에 있는 털이란 털은 다 빠진다. 그때 굉장히 추웠다. 그래서 이렇게 추울 때 항암을해서 다행이다 했다. 모자를 뒤집어 쓸 수가 있으니까. 머리는 없는데 춥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방사선 치료를 할 때도 시간이 지났으니까 굉장히 더울 때였다. 7, 8월에 이제 방사선을 했는데 방사선실에 들어가면 굉장히 춥다.너무 추우니까 그게 감사한 거다. 이 더운 날에 이 시원한 곳에서 치료를 받게 된 것이. 누구는 은행 가는데 시원하게. 너무 시원하고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아 이것도 감사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미선은 "몸에 털이 다 빠졌는데 코털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신 적 없지 않나. 저는 이제 코에 있는 털까지 다 빠졌다. 그랬더니 콧물이 너무 많이 나고 코딱지가 너무 많이 생기는 거다. 그리고 속눈썹이 빠지면서 눈에 이물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너무 힘들었다. 그러니까 막 각막염이 생기고 염증이 생기고 그래서 안과를 다니고 그런 상황이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유방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같은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과 건강상태를 전한 박미선은 현재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쳐
[관련기사]☞ ‘고윤정 닮은꼴’ 두쫀쿠, 미용실 2곳 운영 “굶을 걱정? 無”..세 남자 원픽 (‘돌싱N모솔’)[순간포착]
☞ ’14살 연하♥’ 배성재, 장모님과 11살 차이..존댓말 쓴다 “고개는 안 숙여주셨으면”(동상이몽2)
☞ '충격' 와이스 결국 짐 싼다 "류현진 멘토링 받았는데…" 다저스에 혼쭐나고 마이너 강등, 한화 돌아와야 하나
☞ "OO 중학교 유명한 일진"…'솔로지옥4' 출연자 학폭 의혹 제기 [Oh!쎈 이슈]
☞ '36년만 얼굴 공개 불발' 임성한 작가, 주인공 뇌 빼서 대형견에게…'닥터 신' 충격 엔딩
☞ "행동 조심해라" 참다 못한 로버츠도 경고했다, 이정후한테 욕하더니…다저스 '문제아' 길들이기
☞ ‘충격, 끝내기’ 꼭 마무리가 3이닝 던졌어야 했을까…선발 2명 부상→불펜 과부하, 정말 투수가 없었나
☞ 유인나, 아이유 연애 스타일 폭로 "끌려다니다 몸져 누워"('유인라디오')[순간포착]
☞ "벤츠 가고 똥차 왔다"…'이숙캠' 하차 진태현 위로, '후임' 이동건 비판 '극과 극' [Oh!쎈 이슈]
☞ 트와이스 정연, 독하게 살 빼고 뼈말라 됐다…스테로이드 부작용 전후 보니[Oh!쎈 이슈]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