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드레스룸까지 구현…LG전자, ‘국평 아파트’ 모방한 데이터 연구소 출범
2026.05.06 15:23
30평대 구현해 생활데이터 확보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씽큐 리얼’을 리모델링했다고 6일 밝혔다. 씽큐 리얼은 인공지능(AI)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등 제품 개발과 고도화에 필요한 사용패턴 등 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100㎡ 규모 공간이다.
씽큐 리얼은 2022년 출범 후 1~2인 가구와 3~4인 가구를 각각 겨냥한 두 공간으로 나눠 운영됐다. LG전자는 이를 합쳐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30평대 주택과 유사한 공간으로 개편했다. 가전 구매 수요가 가장 많은 4인 단위의 가구 고객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현관부터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드레스룸까지 30평대 주택에 포함된 공간들을 그대로 모사했다.
씽큐 리얼은 LG전자의 AI 홈 허브 ‘씽큐 온’과 AI 가전 수십 종, 또 IoT 기기들과 연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화 시나리오를 실험·검증한다.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1만여 명의 LG전자 R&D 인력을 통해 여러 사업조직 간 시너지를 꾀한다. LG전자는 이 공간을 건설사, 인테리어, 이동통신사 등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고객사에게 자사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쇼룸으로도 활용활 계획이다.
정기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솔루션(HS)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씽큐 리얼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일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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