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조국, 말꼬리 잡고 사람 질리게 만들어…단일화 없다”
2026.05.07 00:44
“징역 2년 복역하다 나온 분 보다 더 흠 많겠나”
|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공천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해 5월 1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공천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 제로를 표방하고 (평택을에) 출마한 분이 저에 대한 네거티브를 계속하는데 민주당 제로를 만들겠다는 것이가”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말꼬리를 잡고 비틀어서 계속 네거티브를 하는데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3등 하는 후보들이 1등 후보를 때리는 건 선거 전략상 당연해 보이는데, (조 대표가) 민주당 후보만 공격하는 건 모순적”이라며 “적어도 그러면 ‘나는 내 당선이 목적이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겠다’고 얘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증하기 시작하면 제가 100% 무결점의 사람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나온 분(조 대표)보다 솔직히 더 흠이 많겠느냐”라며 “조 대표는 무죄가 아니라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 정치적인 이유에서 단지 사면을 받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조 대표와의 단일화는 전혀 없나”라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그는 조 대표가가 자신을 ‘민주당 개혁노선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조국 후보가 이야기하는 민주당스러움은 과거에 일부 민주당이 위선적이고 무능할 때의 민주당스러움”이라며 “유능하고, 솔직하고, 각종 개혁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는 지금의 민주당스러움은 저 김용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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