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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왔어요] "김대리 5만 원"…‘축의금 명단’ 공개 논란

2026.05.06 18:41

오늘도 DM이 왔습니다.

첫 번째 DM부터 열어보죠.

▶ "대리님은 5만 원" 축의금 단톡방 공개 ‘시끌’

결혼식 축의금, 평소에 얼마나 친분이 있는지, 내 주머니 사정은 어떤지 등 관계와 상황에 따라 얼마를 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죠.

그런데 한 회사 단체 채팅방에 직원들 각자가 낸 축의금 액수가 모두 공개되는 일이 있었다는 내용이네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단톡방에 축의금 액수 다 공개됐는데 원래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팀원 한 명의 결혼식이 있었고, 총무를 맡은 직원이 단체로 축의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사연의 운을 뗐는데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고 합니다.

회사 단체 채팅방에, 누가 얼마를 냈는지, 이름과 금액이 모두 적힌 축의금 리스트가 올라왔다는 겁니다.

작성자는 “처음에 잘못 본 줄 알았다”며 당황했는데, 다들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며 축의금을 누가 많이 냈고 적게 냈는지가 은근히 분위기로 느껴진다며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직원들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 눈치를 보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건데요.

이에 누리꾼들 “모두가 보는 곳에 금액 공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황당하다는 반응부터 “모아서 내는 돈을 관리하는 입장에선 투명하게 해야 뒷말이 없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회사에서 축의금 액수를 모두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선을 넘은 건지 궁금하다는 작성자의 질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 번째 DM도 열어보겠습니다.

▶ "일상 보고 만나요" 알고 시작하는 소개팅?

모든 게 참 빠르게 변하는 요즘, 소개팅 문화도 이 빠른 변화에 탑승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Z세대식 소개팅 문화에는 그간 보지 못했던 특별함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특별함, 바로 상대의 일상을 미리 보고 만난다는 점이라는 내용입니다.

방식은 이렇습니다.

소개팅을 원하는 사람들을 단체 채팅방에 초대하고, 며칠간 서로의 일상을 지켜봅니다.

‘대화만으로 어떻게 일상을 지켜보지?’ 싶죠.

각자가 일상의 단면을 찍은 영상을 공유하고 그 영상을 보고 상대를 파악하는 방식입니다.

덩달아 최근에는 매시간 2초씩 영상을 기록해 공유하는 앱까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12명까지 초대할 수 있는 이 앱에서는 참가자들이 짧은 일상 영상을 꾸준히 올리며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데요.

남녀 각 6명씩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일정 기간 서로의 생활을 지켜본 뒤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개별적으로 만남을 제안하는 방식의 소개팅이 이뤄지는 겁니다.

‘나랑 맞는 사람일까’하는 불확실성은 줄이면서 비대면 소통에 익숙하고 효율적인 관계 형성을 선호하는 2030세대의 특성이 절묘하게 조합된 신개념 소개팅,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유행이 찾아올지 궁금해지네요.

마지막 DM도 열어볼까요?

▶ 지구대 찾아 "여기요" 손편지 건넨 아이들

이번엔 어제 어린이날의 여운을 그대로 이어갈 마음 따뜻한 사연이 다름 아닌 지구대에서 날아왔다는 내용인데요. 바로 만나보시죠.

인천의 한 지구대 앞, 초등학생 2명이 서성이다 지구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후 경찰관들에게 무언가를 건네는데요. 다름 아닌,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였습니다.

편지에는 “경찰은 존경스럽고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위험한 일인 걸 알지만 사람을 돕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었는데요.

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마음에 경찰관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쑥스러워 서둘러 지구대를 나서려던 아이들을 불러 세우고 아이들의 목에 호루라기를 걸어주며 고마움을 전한 경찰관들! 감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지구대를 나선 아이들이 호루라기에 대한 답례로 과자를 사온 건데요.

경찰관들은 마음만 받겠다며 과자는 돌려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듯한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엔 경찰 장비 체험 시간도 가졌다고 하는데요.

경찰을 꿈꾸는 어린이들과 아이들의 롤모델이 된 소중한 경험을 한 경찰관들의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드립니다.

용기를 내 지구대를 찾은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따듯하게 맞아주며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안겨준 경찰관들! 현재의 경찰관과 미래의 경찰관이 만든 따뜻한 기적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라고 하죠.

아이들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경찰관들처럼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도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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