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차명회사?이권개입 의혹' 파장
2026.05.06 15:19
인터넷 언론이 6일 보도한 정철원 조국혁신당 전남 담양군수 후보의 건설사 차명 소유 및 이권 개입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권력형 비리’라며 즉각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정 군수가 과거 운영했던 금성건설은 최근 10년간 담양군으로부터 약 19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수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더 심각한 것은 정 군수가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고 주장하면서도 매각 대상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금성건설 역대 대표들이 “이름만 빌려준 바지사장”이었다는 증언, 가족이 대표직을 맡았던 정황, 특정 인물이 반복적으로 대표직을 오간 구조 등은 정상적인 기업 운영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사실상 차명회사를 통한 실질 지배 의혹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 군수와 가족의 재산이 공직 재임 기간 동안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며,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즉각적인 강제수사로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수사기관에 요청하고, 정철원 후보에게는 군민에 대한 즉각적인 사죄와 투명한 공개, 사실로 드러날 경우 법적·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한편 ‘뉴스타파’는 이날 보도를 통해 공직에 진출하기 전 사업체를 운영한 이력이 있는 단체장을 추적, 사업가 출신 지방자치단체장과 연관이 있는 기업의 수의계약 내역을 전수 조사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가 설립한 금성건설 2대 대표는 바지사장이며, 3대 대표를 지내고 현재 5대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은 금성건설의 경리과장, 4대 대표는 정 군수의 며느리라고 밝혔다.
특히 담양군의원 재직 당시 정 후보의 겸직신고서에 따르면 월 평균 282만 원인 군의원 급여 외에 별다른 소득이 없음에도 2014년 7월 2억9000여만 원이던 부부의 재산이 지난해 말 10억8000여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 후보 뿐만 아니라 아들과 딸의 재산 증가에도 주목하고, 수사를 촉구했다.
정철원 후보는 담양군의회 의장을 지낸 3선 군의원 출신으로,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 담양군수에 당선됐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정 군수가 과거 운영했던 금성건설은 최근 10년간 담양군으로부터 약 19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수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더 심각한 것은 정 군수가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고 주장하면서도 매각 대상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금성건설 역대 대표들이 “이름만 빌려준 바지사장”이었다는 증언, 가족이 대표직을 맡았던 정황, 특정 인물이 반복적으로 대표직을 오간 구조 등은 정상적인 기업 운영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사실상 차명회사를 통한 실질 지배 의혹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 군수와 가족의 재산이 공직 재임 기간 동안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며,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즉각적인 강제수사로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수사기관에 요청하고, 정철원 후보에게는 군민에 대한 즉각적인 사죄와 투명한 공개, 사실로 드러날 경우 법적·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한편 ‘뉴스타파’는 이날 보도를 통해 공직에 진출하기 전 사업체를 운영한 이력이 있는 단체장을 추적, 사업가 출신 지방자치단체장과 연관이 있는 기업의 수의계약 내역을 전수 조사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가 설립한 금성건설 2대 대표는 바지사장이며, 3대 대표를 지내고 현재 5대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은 금성건설의 경리과장, 4대 대표는 정 군수의 며느리라고 밝혔다.
특히 담양군의원 재직 당시 정 후보의 겸직신고서에 따르면 월 평균 282만 원인 군의원 급여 외에 별다른 소득이 없음에도 2014년 7월 2억9000여만 원이던 부부의 재산이 지난해 말 10억8000여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 후보 뿐만 아니라 아들과 딸의 재산 증가에도 주목하고, 수사를 촉구했다.
정철원 후보는 담양군의회 의장을 지낸 3선 군의원 출신으로,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 담양군수에 당선됐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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