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로이드PE, 상조 회사 더피플라이프 품는다 [시그널]
2026.05.06 16:42
이 기사는 2026년 5월 6일 16:39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센트로이드PE)가 상조업체 더피플라이프를 인수한다.
센트로이드PE는 6일 더피플라이프 매각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권 인수를 위한 실사가 진행 중이며, 거래 종결은 하반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매각 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이다.
더피플라이프는 올해 4월 말 기준 선수금 4000억 원 규모를 기록한 상조업체다. 업계에서는 6위 사업자로 꼽힌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4% 수준으로 알려졌다.
센트로이드PE는 이번 거래를 통해 시니어 산업 투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조업은 장기간 고객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니어 헬스케어·요양·간병·상속 컨설팅 등 연관 사업으로의 확장성이 크다. 회원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고객 획득 비용(CAC)을 확보할 수 있다.
센트로이드는 인수 이후 더피플라이프의 선수금 운용 수익률 개선과 함께 중소 상조회사 인수를 병행하는 볼트온(Bolt-on) 전략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규모의 경제 확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센트로이드는 올해 초 한화생명을 2대 주주로 유치하면서 보험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기존 경영진 일부도 거래 이후 후순위 지분 형태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경영진의 운영 경험과 센트로이드의 투자·인수합병(M&A) 역량이 결합될 경우 인수 후 통합(PMI) 과정에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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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로이드PE는 6일 더피플라이프 매각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권 인수를 위한 실사가 진행 중이며, 거래 종결은 하반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매각 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이다.
더피플라이프는 올해 4월 말 기준 선수금 4000억 원 규모를 기록한 상조업체다. 업계에서는 6위 사업자로 꼽힌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4% 수준으로 알려졌다.
센트로이드PE는 이번 거래를 통해 시니어 산업 투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조업은 장기간 고객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니어 헬스케어·요양·간병·상속 컨설팅 등 연관 사업으로의 확장성이 크다. 회원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고객 획득 비용(CAC)을 확보할 수 있다.
센트로이드는 인수 이후 더피플라이프의 선수금 운용 수익률 개선과 함께 중소 상조회사 인수를 병행하는 볼트온(Bolt-on) 전략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규모의 경제 확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센트로이드는 올해 초 한화생명을 2대 주주로 유치하면서 보험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기존 경영진 일부도 거래 이후 후순위 지분 형태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경영진의 운영 경험과 센트로이드의 투자·인수합병(M&A) 역량이 결합될 경우 인수 후 통합(PMI) 과정에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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