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 하원 '쿠팡 서한'에 공식 답변…"공정하게 진행"
2026.05.06 18:05
정부가 쿠팡 등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하라는 미 의원들의 서한에 대해 공식 답신을 보냈습니다.
오늘(6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미한국대사관은 강경화 주미대사 명의로 "쿠팡 관련 조사 등 우리 정부의 조치가 관련 국내법 및 규정에 따라 비차별적이고 공정하게 진행 중"이라는 내용의 답신을 발송했습니다.
앞서 미 연방 하원 내 공화당 의원 모임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 54명은 현지시간 지난달 21일, 강경화 주미대사 앞으로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쿠팡을 비롯한 미국 디지털 기업들에 대해 비차별적 정책을 견지할 것"이라며 "관련 내용을 미 의회 측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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