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과천·의왕 출사표…“생활정치, 새 선택지 만들 것”
2026.05.06 15:54
개혁신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천·의왕지역에서 본격적인 선거 참여를 선언하며 지역 정치 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정당 중심의 정치 구도를 넘어 생활 밀착형 정책 경쟁으로 승부하겠다는 구상이다.
개혁신당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고금란 직무대행은 6일 “과천과 의왕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 일상을 바꾸는 실용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고 직무대행은 현재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과제로 교통난과 주거 부담, 교육·돌봄 인프라 부족, 도시개발 과정에서의 갈등 등을 꼽았다.
그는 “정치권이 선거때마다 반복적으로 약속해온 문제들이 여전히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으로 남아 있다”며 “이젠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정책과 실행력이 평가받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광역 및 생활권 교통체계 개선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공공 돌봄과 교육환경 강화 ▲도시개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 회복 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의왕지역과 관련해서는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 연장, GTX-C노선 정차문제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주요 의제로 내세웠다.
고 직무대행은 “교통은 단순히 철도 노선 하나를 유치하는 문제가 아니라 도시 성장 전략과 생활권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종합 정책이어야 한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시민에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에 대해선 도시의 미래 비전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청사 이전 이후 과천은 새로운 성장 모델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개발 중심이 아니라 교육과 문화, 환경, 일자리, 교통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 직무대행은 “지방정치는 중앙정치의 논리를 반복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세금과 행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책임 정치의 현장”이라며 “개혁신당은 정책으로 검증받고 성과로 평가받는 후보를 통해 과천·의왕 정치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 정당 중심의 익숙한 선택이 아닌, 실력과 책임을 기준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과천과 의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지역 정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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