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후보, "대전천 하상도로 지하화…지상은 친수공원으로"
2026.05.06 18:55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대전도시철도 3-6호선 무궤도트램 도입 4년내 개통을 1호공약으로 발표한데 이어 대전천 하상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은 친수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제2차 교통혁명' 공약발표를 통해 '대전 리버뷰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동구 천동에서 서구 둔산동까지 이어지는 하상도로를 승용차 전용 지하차도로 전환하고 지상은 시민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구간은 동구 천동~서구 둔산동을 잇는 기존 도로 13㎞가운데 약 절반인 6.42㎞다. 왕복 4차로의 5.1㎞의 병렬터널을 만드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6732억 원으로 추계했다.
현재 대전천 고수부지는 하상도로로 활용되며 생태·친수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크게 제한되고 있어 하상도로를 완전 지하화하고 지상부를 생태·친수공원으로 전환해 ‘대전형 청계천’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천 하상도로는 하루 최대 7만 3000대가 통행하는 교통 수요를 고려할 때 단순 확장 방식이 아닌 ‘입체적 교통체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상도로가 지하화되면 지상·지하 공간 분리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친수공간 확대 및 공원 인프라 확충, 교통 효율 극대화, 원도심~신도심 연결 경제벨트 형성, 수변 프리미엄 주거환경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한 도로 사업이 아니라 교통·환경·경제를 동시에 혁신하는 ‘도시 대전환 프로젝트’”라며 "대전천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고 수변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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