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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석 달만에 1억2000만원 넘어

2026.05.06 17:33

위험자산 선호 심리 살아나고
美, 시장구조 규제 개선 기대도
비트코인이 석 달여 만에 1억2000만원대를 회복했다. 해외에서는 8만1000달러대에 안착했다. 미국 기술주 랠리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데다 미국 의회에서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 처리 기대가 커져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0.08% 내린 1억1962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한때 1억2004만5000원에 거래돼 3개월 만에 처음으로 1억2000만원대를 나타냈다. 해외에서는 같은 시간 8만1484.2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미국 증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나스닥지수는 전날 1.03% 오른 25,326.13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강세와 기업 실적 호조, 유가 하락이 맞물리며 위험자산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은 기술주와 가격 흐름이 동조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미국 의회의 규제 정비 움직임도 호재로 작용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가상자산을 증권과 상품으로 구분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 권한을 나누는 내용을 담은 시장 구조 법안이다. 앞서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이자 지급을 금지했지만, 거래소 등 제3자를 통한 보상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져왔다. 최근 클래리티 법안 논의 과정에서 예금 이자와 비슷한 보상은 제한하되 실제 거래·이용 실적에 따른 보상은 허용하는 방향의 절충안이 마련되며 법안 처리 기대가 커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제도권 자금 유입 기대와 맞물렸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수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 추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클래리티 법안이 실제 통과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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