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재력가 노린 계획 범죄"…기업 대표 납치·살해 시도 30대, 징역 11년
2026.05.06 17:15
아파트 주차장에서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한 뒤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과 공범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강도살인미수와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9)씨에게 징역 1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강도상해방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공범 B(33)씨에게는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물색하고 범행 도구를 준비하는 등 장기간 준비한 계획적인 범행"이라며 "피해자가 정신적·육체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인천시 부평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둔기 등을 휘둘러 중소기업 대표인 C(62)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A씨와 범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상의하고 범행 도구를 관리하며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건 당시 C씨는 A씨로부터 가까스로 도망쳤으나, 얼굴과 머리 부위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력가를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와 B씨는 이번 범행과는 별도로 금괴 등을 빼앗을 목적으로 인천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업주를 미행하고, 전기충격기와 마취제 등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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