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전세 탈출 4년만 망원동 떠났다…"막막해서 눈물 나" [마데핫리뷰]
2026.05.06 16:5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44), 이은형(44) 부부가 아들 현조와의 추억이 깃든 망원동 집을 떠났다.
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현조네 이사 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형은 "망원동에서 자는 마지막 밤이다. 지금 짐 정리하고 한시인데 정리할 게 투성이"라며 이사를 앞둔 밤의 모습을 전했다.
그는 "이 방에서 현조랑 자기도 하고, 임신했을 때 이 방에서 잘 자고 그랬는데 마지막이라니까 좀 이상하다"라며 "이사 가는 건 사실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곳이 현조가 생기고, 현조가 쭉 살아왔던 곳이라 마음이 조금"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눈물을 연신 훔치면서도 "한 달 동안 집 치울 생각 하니까 막막해서 눈물이 더 나는 것 같다"라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웃과의 작별도 전했다. 이은형은 "대형 폐기물 버리고 들어오는데, 안 그래도 내일 아침에 옆집 분들한테 인사하고 가려고 했는데 옆집을 만났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이웃이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막 흘러서 주체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조가 이제 좀 말귀를 알아듣고 이럴 때 다시 돌아와서, (그분들이) 계셨으면 좋겠다. 그때는 더 마음을 나누면서 살아보고 싶다. 맛있는 것도 드리고 인사도 나누고 더 따뜻하게"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일 또 바쁜 하루를 보내겠지만, 조금이라도 그렇게 살고 싶다"라고 눈을 감았다.
다음 날 이사 당일, 강재준은 현조에게 "오늘은 이사 날이다. 4년 동안 살던 집에서 다른 집으로 이사 가는 날. 1층으로 이사 간다. 현조 마음껏 뛰어노라고 이사 간다"라고 설명했다. 벽지에 현조의 키가 자란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가운데, 짐이 빠진 집은 생각보다 더 넓고 낯설게 느껴졌다.
비어 있는 공간을 둘러보던 이은형은 "이렇게 집이 넓었나. 마루가 이렇게 넓었나. 짐 빼니까 진짜 넓다"며 "이 방이 이렇게 휑하게 비어 있었던 게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여기 입주하시는 분들은 행복하고 건강한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새 집주인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집 곳곳에는 이들 가족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부부는 현조가 매일 목욕하던 조적 욕조, 한 번도 고장 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버텨준 보일러, 집이 더욱 넓어 보이게 해 준 커다란 거울, 굉장히 아끼던 깔끔한 디자인의 전등 등을 하나하나 살펴봤다.
특히 이은형은 안방에 들어서자 "이 방이 얼마나 역사적인 방이냐면 현조가 태어났다. 현조가 생긴 방"이라더니 "어우, 야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강재준은 "여기가 우리 힘으로 처음 매매로 산 집이다. 그래서 구축 아파트지만 위치도 너무 좋고, 현조 낳기 전부터 열심히 살았다. 일이 잘 풀리고 안 풀리고를 떠나서 현조가 생겼다. 최고의 선물을 얻은 집이라 사실 팔고 싶지는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은형이 "누가 갑자기 천억에 산대"라고 장난을 치자, 강재준은 "천억이 아니라 한 50억도…"라고 받아쳤다. 이은형 역시 "시세보다 1억 더 줘도 팔 것 같다"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한 이별 후에는 차가운 현실이 닥쳐왔다. 이은형은 "현조가 집에서 잘 수가 없는 상태라서 재준 오빠랑 호텔로 보냈다. 평수가 작은 데로 오다 보니까 짐이 터질 것 같다. 짐을 하나도 정리 못했다. 새로운 집은 브이로그는 3개월 후에나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지친 기색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부부는 2022년 결혼 5년 만에 전세를 탈출해 서울 망원동에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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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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