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마트도시 혁신 거점 ‘G-SMART HUB’ 개소…민·관·학 협력 체계 가동
2026.01.14 16:55
광명시가 스마트 기술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혁신 거점 공간의 문을 열며 '스마트도시 광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시는 14일 오후 일직동 GIDC(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전문가와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 개소식 및 운영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지-스마트 허브’는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이곳은 시민과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일상의 도시문제를 발굴하는 동시에 스마트 기술을 실증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협업의 장으로 활용된다.
GIDC B동 28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약 135㎡ 규모로 ▲스마트 기술 체험 및 홍보를 위한 로비 ▲데이터존(탄소 감축량 및 시민 참여도 모니터링) ▲시민 소통 공간 ▲업무 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갖췄다.
시는 센터를 통해 단순히 기술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 현장에서 구현되고 이것이 취·창업과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시민 스마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시티즌 교육’ ▲생활권 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리빙랩’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가 협력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오픈랩’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총괄은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이, 센터장은 김환용 한양대학교 에리카 건축학과 교수가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시민의 삶에 긍정적으로 작동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가 도시 전반으로 확산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센터 개소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자원 발전소 조성 ▲공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전기버스 기반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등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완성을 위한 10여개의 첨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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