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5곳 재보선 전략공천 결과 발표…공주·부여·청양은 제외
2026.05.06 10:52
(서울=뉴스1) 서미선 장시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아직 공천이 완료되지 않은 6개 지역 중 4~5곳의 전략공천 결과를 6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재보선 공천은 이번 주까지 끝내는 것으로 진행 중"이라며 "오늘 오후 전략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6개 지역이 남았는데 한두 군데를 제외하고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이 남은 재보선 지역은 대구 달성군과 광주 광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및 군산·김제·부안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제주 서귀포다. 그중 서귀포엔 앞서 당에 '3호 인재'로 영입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전략 공천될 전망이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은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 당 대변인인 전수미 변호사 등이 거론된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은 박지원 최고위원을 내부 발탁하는 안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최고위원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지난해 9월 정청래 지도부에서 처음 도입된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광주 광산을은 발탁 인재 가능성이 거론된다. 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진 의원은 최근 SBS라디오에서 "여러 가지 특정 분야에서 일을 해왔고 그 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분일 것"이라며 호남에 배치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광산을에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내부 발탁 인재로 공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대구 달성군은 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이 최근 "당내 절차를 기다린다"며 출마선언문 초안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도전 의사를 비치고 있다.
공주·부여·청양의 경우 박정현 전 부여군수의 출마가 유력했으나 그의 사퇴 시점이 문제가 돼 출마가 불가능해졌다. 강 수석대변인은 "공주·부여·청양은 오늘 발표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영입위원회,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상당한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인재 영입이 될지 내부 발탁이 될지 내부 재배치 여부는 공관위에서 숙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보궐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120일 전(2월 3일)까지 사퇴하도록 규정하는데, 박 전 군수는 이를 넘긴 2월 27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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