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 시대 열렸다... 25만전자, 150만 닉스
2026.05.06 09:03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상승한 7093.01에 개장해 개장 직후 7000선을 넘어섰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 직전이던 지난 2월 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올해 8번째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전날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질 경우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조치다.
국내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삼성전자는 9.25% 오른 25만 4000원, SK하이닉스는 10.23% 오른 159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일 각각 ‘23만전자’, ‘140만닉스’를 돌파한 지 1거래일만에 또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대 소식에 국제 유가가 4% 가까이 급락하고, 반도체주 실적 기대에 강세가 이어지며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81%, 1.03% 상승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또한 4.2% 상승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 각각 2210억원, 2593억원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1220.90에 개장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3.0원 오른 1465.8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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