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 전자도 아직 싸다”…상위 1%, 삼성전자 중심 반도체株 집중 매수[주식 초고수는 지금]
2026.05.06 11:37
순매수 1위 삼성전자
2~6위도 모두 반도체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69% 오른 26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26만 선을 넘으며 ‘26만 전자’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30만 원을 넘어설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670조 원, 영업이익을 339조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20조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최보영 연구원은 노조 파업과 비메모리의 일시적 부진은 단기 변수지만, 메모리 호황의 강도와 지속성을 감안하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이익의 절대 규모를 넘어 가시성과 지속성이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며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HBM4 본격화는 두 변수를 동시에 강화시키는 구조적 변화”라고 말했다.
2위에 오른 덕산테코피아는 6.97% 오른 2만 685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덕산테코피아는 2006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IT·바이오 기반 소재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이차전지용 소재, 의약품용 중간체(대사질환 치료제 등)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덕산테코피아는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NAND 업황 회복 및 고객사 다변화 효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본업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고, 지난 3년간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자회사 덕산일렉테라의 북미 전해액 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2026년 연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순매수 3위는 삼성SDI다. 삼성SDI는 전일 대비 0.28% 하락한 70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대신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성장성이 본격 반영될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2만 원을 상향 제시한 것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프리미엄 완성차업체(OEM) 중심의 안정적인 전기차(EV) 고객 포트폴리오에 북미 ESS 성장성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년 북미 ESS 생산능력(Capa) 확대와 비중국 LFP 양극재 선제 확보,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가 핵심 투자 포인트라고 짚었다.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티에프이(425420), 한국항공우주(047810), 필옵틱스(161580), SKC(011790), SK하이닉스(000660) 순이다. 전 거래일 순매수는 LS ELECTRIC(010120), 효성중공업(298040), RF머트리얼즈(327260), LG이노텍(011070) 순서로 많았다. 전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우(005935), SK하이닉스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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