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IBKR과 제휴로 수수료 수익 확대 기대…목표가 15.5만 -한투證
2026.05.06 09:35
| (출처=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인터랙티브브로커스(IBKR)와의 제휴로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한국 주식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수수료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삼성증권 주가는 지난 4일 28% 상승해 증권업 지수(17.3%p)를 웃돌았다"며 "이는 IBKR 고객인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삼성증권을 인터브로커로 활용해 IBKR 앱에서 손쉽게 한국 주식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대감이 부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외국인 통합계좌가 출시된 데 이어 2023년 외국인 통합계좌에 대한 금융투자업자의 거래내역 즉시 보고의무 폐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 금융투자업 규정 변경을 통해 국내에서 증권업을 영위하지 않는 해외 증권사도 국내 증권사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최근 한국 주식 시장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력이 제고되면서 외국인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 투자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해당 시장에 불확실성도 크지만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확대될 잠재력도 높다는 판단이다. 백 연구원은 "해당 시장의 향후 규모와 수익 구조를 논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며 "국내 개인의 해외주식 매매수수료율 사례나 현재 IBKR의 평균 건당 수수료가 2.7달러인 점을 감안해 기존 약정대금 대비 수익성은 낮다고 추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소 보수적인 가정이기는 하지만, 해당 시장이 개화될 경우 삼성증권의 연간 브로커리지 수수료를 5.5% 증가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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