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2심 유죄' 신종오 판사 숨진 채 발견
2026.05.06 09:35
경찰은 전날 밤 12시쯤 신고를 접수하고 이날 오전 1시쯤 서울고법 청사 인근 화단에서 신 판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는 유서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 판사는 지난달 28일 선고된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항소심 재판부인 형사15-2부 재판장을 맡았다. 그는 지난 2월 6일 사건을 접수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심리를 진행해왔다.
해당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일부를 유죄로 판단했고, 통일교 금품수수와 관련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는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 몰수와 2094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이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년8개월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형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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