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소비자보호 독립 자문기구 신설… 외부전문가 5인 체제
2026.01.14 15:57
이번 자문기구 신설은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함이다. 복잡하고 장기적인 보험상품 특성상 사안별로 판단이 엇갈리는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했다.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 의견을 제도에 반영해 소비자보호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자문위원회는 경영·소비자학 교수, 변호사 의사, 보험계리, 소비자보호 전문가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 사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논의를 통해 전문적인 소비자보호 정책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심의 과정에서 나온 시사점은 내부제도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보호 체계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올 1분기 중 위원 위촉과 함께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9월 대표이사 직속' 고객신뢰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사전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TF는 대표이사가 직접 의장을 맡아 주요 임원과 함께 전사적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자문기구 신설 역시 TF에서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TF는 또 ▲이해하기 쉬운 상품 ▲투명한 판매 과정 ▲편리한 고객 안내 ▲신속한 민원·분쟁 해결 등 4대 혁신과제를 중심으로 삼았다. 이에 상품약관 및 설명서 개선, 디지털 판매 활성화, 불완전판매 통제 강화, AI(인공지능) 기반 민원처리, 원데이(1-DAY) 신속민원처리 제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고객신뢰+PLUS 실천 선포식에서 "보험은 미래 불안을 안심으로 바꾸는 신뢰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보호는 비용이 아닌 투자이며 한화생명의 미래자산이 될 것이라는 신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다짐이 실천과 결실의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중심 경영체계를 고도화해 고객과 시장이 믿고 찾는 한화생명을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한화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