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S&P500·나스닥, 반도체 강세에 최고치 마감
2026.05.06 06:40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5일(현지시각)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6.35 포인트(0.73%) 오른 4만9,298.2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47포인트(0.81%) 오른 7,259.2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8.32포인트(1.03%) 오른 2만5,326.13에 각각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하루만에 경신했다.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를 주도했다. 시장은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기업 실적 호조를 반영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과의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미 상선 등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2.04달러(1.03%) 내린 196.50달러로 마감했지만 대부분 반도체 종목들은 강세였다.
애플과의 반도체 협상설이 나온 인텔은 12.37달러(12.92%) 폭등한 108.15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은 10.82달러(2.60%) 뛴 427.36달러, AMD는 13.72달러(4.02%) 급등한 355.26달러,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은 63.75달러(11.06%) 폭등한 640.20달러, 샌디스크는 105.46달러(11.98%) 폭등한 1406.32달러로 각각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런던 ICE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3.99% 하락한 배럴당 109.87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3.90% 내린 102.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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