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 2표차 최종우승 "오답 고영배와 연 끊어야…" ('히든싱어')
2026.05.05 22:59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10cm(본명 권정열)가 '히든싱어8'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일 JTBC '히든싱어8'에선 권정열 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4라운드 결승전에 앞서 10cm는 "여기까지 왔는데 우승해야 한다. 할 수 있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한 바.
이에 전현무는 오프닝에서 그가 '100표 중 99표를 받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점을 들어 "아까 몇 표 얻을 거라고 했나"라고 짓궂게 물었고, 10cm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49표 얘기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그라데이션'은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라며 자신감을 보이는 10cm에 공동 작곡가 고영배는 "정신 못 차린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날 10cm와 두 명의 모창 능력자들이 청춘 무드 가득한 '그라데이션' 무대를 꾸민 가운데 전현무는 "보통 4라운드에서 이런 분위기는 없다. 힘 빠지는 얘기를 하나 하자면 작곡가인 고영배도 틀렸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10cm는 "다른 건 다 이해해도 고영배가 틀리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으나 전현무의 예상대로 고영배는 10cm를 찾아내는 데 실패했다.
연예인 패널 중 10cm에 표를 보낸 이는 이원석, 송은이, 이현이, 노현우 뿐. 그럼에도 10cm는 총 40표를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단 2표로 갈린 마지막 승부. 이 같은 결과에 '히든싱어8' 패널들은 "역대 4라운드에서 이런 적이 있었나"라며 놀라워했다.
10cm는 "내가 왜 99표를 얘기한 건가. 사실 마지막에 떨어질 줄 알았다. 그래서 '어떻게 축하해주지? 고영배와는 어떻게 연을 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며 벅찬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히든싱어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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