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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탄생과 함께 '띵동'…고위험 산모 웃게 하는 '축하방송'

2026.05.05 21:30



[앵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선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병원 전체에 축하 방송이 울려퍼집니다.

모두의 축복 속에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는데, 차정승 기자가 들려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남편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수술실에 다다르자 부부는 손을 꼭 부여잡습니다.

십여분 뒤, 기다리던 방송이 울립니다.

출산 축하방송
"소중한 아기가 지금 우리 병원에서 탄생했습니다."

37주 기다림 끝에 마주한 아이의 첫 모습.

"발찌(인식표) 확인하시고요. (응애!)"

아빠는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 대고 아기도 아빠를 바라봅니다.

김세훈 / '로치(태명)' 아빠
"신생아실로 바로 갔거든요. 그것만 해도 너무 효녀 같고 아빠한테 바로 나오자마자 효도를 한 느낌이네요."

고대구로병원은 아이 탄생의 순간 병원 전역에 '출산 축하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산모 열 명 중 일곱 명은 고위험 분만인 대학병원에서 건강한 신생아 탄생은 그 자체로 축복입니다.

출산 축하방송
"세상으로의 아름다운 첫순간을.."

출산 축하방송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삶이 되기를 바라며.."

의사와 간호사, 병원 직원뿐 아니라 이 병원에서 태어났던 9살 어린이도 녹음에 참여했습니다.

출산 축하방송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병원은 저출산 시대 생명 탄생의 소중함을 두루 알리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조금준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
"분만이라는 건 가장 축복되고 가장 즐거운 순간이기 때문에 축하하고 응원해주고 또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로 바꿔줘야.."

출산 축하방송은 의료진과 환자, 내원객들이 한마음으로 새생명을 반기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환영해, 축하해"

TV조선 차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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