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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만 믿다간 망한다”…애플, 삼성·인텔에 SOS

2026.05.05 17:17

TSMC 단일 의존 리스크에 ‘플랜B’ 검토
핵심 프로세서 칩 美 내 생산 논의 중
AI 데이터센터 發 칩 품귀로 공급망 불안
삼성 텍사스 공장 실사…인텔과도 초기 논의
팀 쿡 애플 CEO. AFP 연합뉴스
애플 경영진이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 반도체 공장을 직접 방문했다. 아이폰과 맥에 들어가는 핵심 칩 생산을 삼성전자·인텔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다. 대만 TSMC 한 곳에 쏠린 공급망을 흔들겠다는 신호다.

블룸버그는 4일(현지시간) 애플이 인텔·삼성전자와 시스템온칩(SoC) 위탁생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인텔 파운드리 활용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삼성이 텍사스에 짓고 있는 첨단 공장도 현장 점검했다.

다만 논의는 초기 단계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TSMC 외 기술에 대한 우려로 다른 파트너를 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배경엔 심각한 칩 품귀가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과 예상을 뛰어넘은 맥 수요가 겹쳤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공급망 유연성이 예전보다 떨어졌다”며 “칩 부족이 성장 제약 요인이고 수급 균형에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메모리보다 핵심 프로세서 수급이 더 문제라고 했다.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도 커졌다. 애플은 주요 부품마다 공급처 2곳 이상을 두는 전략을 써왔다. 그러나 SoC는 TSMC가 60%가량을 생산한다. 쿡은 2022년 임직원 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우려했다. 대만은 중국과의 긴장이 상존해 공급 차질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애플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TSMC 공장에서도 일부 칩을 받는다. 올해 약 1억 개 공급 예정이다. 다만 전체의 일부여서 TSMC 의존도를 낮추기엔 역부족이다.

이번 공급 차질은 아이폰17 프로 라인에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이미 아이폰용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주변 부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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