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미만 정기예금 계좌 수가 6년반 만에 최소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중 잔액이 1억원 이하인 계좌는 2162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상반기 말 2070만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지난해 상반기 말(2233만개) 대비 3% 줄었다. 1억원 이하 정기예금은 대부분 개인 계좌로 추정된다. 최근 증시 불장에 돈을 예금으로 묶어 놓기보다는 적극 불리려는 재테크 트렌드가 반영된 머니 무브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