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천진난만' 2살 아이 갑자기 '퍽'…'묻지마 폭행' 절규 "어린이날 악몽 됐다"
2026.05.05 16:47
그런데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아이의 머리를 강하게 내려칩니다.
뒤통수를 맞은 아이는 힘없이 바닥에 넘어집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어제(4일) 오후 4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공원에서 60대 남성 A 씨가 2살 아이를 폭행했습니다.
A 씨는 아이를 때린 뒤 현장을 벗어나려다 아이의 아버지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A 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데, A 씨는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아이의 부모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평소 좋아하던 공원에서 천진난만하게 웃던 아이가 일면식도 없는 성인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며 "아이의 이마가 바닥에 찍혀 피멍이 들고 부풀어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귀가 조치됐다는데,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는 공포에 가족 전체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어린이날인데 평생 잊지 못할 악몽이 시작됐다"고 토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신원을 확인하고 일단 귀가 조치했다"며 "추가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 : 김진우, 영상편집 : 김복형, 디자인 : 이정주, 화면제공 : 보배드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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