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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선포 상황 다룬 '서울의 밤' 우디네극동영화제 3관왕

2026.05.05 13:49

아시아 영화 소개 유럽 최대 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서 '서울의 밤' 3관왕
'내 이름은', '왕과 사는 남자'도 관객상 부문 수상
세 영화, 역사적 사건 이야기 출발 공통점
영화 '내 이름은' 포스터. 와이드릴리즈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상황을 다룬 MBC 다큐멘터리 영화 ‘서울의 밤’이 제28회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영화 ‘내 이름은’과 ‘왕과 사는 남자’도 관객상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5일 우디네극동영화제 주최측에 따르면 김종우·김신완·조철영 PD가 연출한 ‘서울의 밤’은 영화제 관객 투표로 선정되는 관객상 2위에 올랐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영화제로,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매해 열린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한국 6편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11개국에서 총 52편이 초청됐다.

영화 '서울의 밤' 포스터. MBC 제공


‘서울의 밤’은 영화계관계자·평론가·언론 등이 선정하는 블랙드래곤상도 받았다. 이외 신인감독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멀버리상 부문에서도 심사위원 특별언급 작품으로 선정돼 총 3개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관객상 부문에선 염혜란 주연의 ‘내 이름은’과, 박지훈·유해진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 등 2편의 한국 영화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관객상 3위에 오른 ‘내 이름은’과 ‘왕과 사는 남자’는 각각 제주 4·3사건, 단종의 폐위와 유배 등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쇼박스 제공


‘서울의 밤’의 경우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첫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가 수상 목록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은 2024년 12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서 벌어진 긴박한 상황을 다뤘다. 공개 직후 제55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IFFR)에서 관객 평점 2위를 기록하고, 넷팩상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수상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 ‘핫독스’에서는 사회적·정치적 변화를 촉발하는 데 기여한 작품에게 수여하는 ‘빌 넴틴 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중이며, 시애틀 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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