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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년 대지 걷고 AI 예술 만나고…지금 가장 핫한 해외여행지 어디

2026.05.05 13:43

해외관광청 추천 5월 가야 할 여행 코스
AI 미술관·1920년대 기차 여행 등 체험 봇물
알프스 누비는 노스탤직 기차 여행(스위스관광청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남들 다 가는 뻔한 여행의 시대가 가고 이제는 이색적인 경험과 몰입을 중시하는 '뉴 트래블' 소식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5억 년의 시간을 간직한 대지를 직접 걷거나 인공지능(AI)이 빚어낸 미래 예술을 마주하는 등 지금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전 세계 핫한 여행 뉴스를 한데 모았다.

LACMA 데이비드 게펜 갤러리 확장 개관(Iwan Baan 제공)
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는 대규모 문화 시설 확충을 통해 '글로벌 문화 수도'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지난 4일 엘에이 카운티 미술관(LACMA)이 약 1만㎡(3000평) 규모의 '데이비드 게펜 갤러리'를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기존의 연대기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예술의 교류와 흐름을 조명하는 혁신적인 큐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20일에는 LA 다운타운에 세계 최초의 상설 인공지능 미술관인 '데이터랜드'가 문을 연다.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이 이끄는 이 공간은 생태 데이터와 기계 지능의 관계를 탐구하는 몰입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9월 '루카스 내러티브 아트 뮤지엄'까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알프스 누비는 노스탤직 기차 여행(스위스관광청 제공)
유럽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한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스위스 래티셰 철도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다보스에서 필리주어 구간을 오가는 '히스토리컬 트레인'을 운행한다. 1920년대에 운행하던 차량을 그대로 사용해 낭만적인 협곡과 철교를 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설적인 '크로커다일' 기관차가 이끄는 이 열차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알불라 철도의 핵심구간인 비센 철교를 건넌다. 지붕이 없는 오픈 기차 칸에 탑승하면 알프스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열차는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며,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자라면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울루루(호주관광청 제공)
호주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 단일 암석인 울루루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울루루-카타추타 시그니처 워크'가 오는 30일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과거 울루루를 '오르는 관광'이 금지된 이후, 원주민의 성지를 존중하며 걷는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간 총 54km를 이동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울루루와 카타추타를 연결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사막 지형을 지나며 3만 년 역사를지닌 아난구 원주민의 전통문화를 접하게 된다. 국립공원 내부에서 숙박하며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체류형 도보 여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볼런티어 앨라이가 지원하는 상추 농장에서는 하와이 푸드뱅크에 기부될 상추 재배와 물고기 양식을 결합한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농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하와이관광청 제공)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소식도 풍성하다. 싱가포르관광청은 '핑크퐁 아기상어' 테마의 한정판 스테이케이션을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로비부터 객실까지 아기상어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전용 메뉴와 쿠킹 클래스 등 액티비티를 갖췄다.

하와이주 정부는 2026년을 '하와이 해안 보호의 해'로 정하고 여행객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플랫폼 볼런티어 앨라이 통해 해안 정화나 동물 복지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하와이의 자연을 보존하며 현지인과 유대감을 쌓는 방식은 단순한 휴양을 넘어 여행의 의미를 더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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