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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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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난폭운전 유죄…보호관찰 1년 선고

2026.05.05 08:24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연합뉴스
약물 및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미국 현지 매체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지방법원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보호관찰 1년과 오·남용 방지 교육 3개월을 명령했다.

또 벌금 571달러(약 84만원), 구류 1일도 선고받았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난폭운전으로 체포된 뒤 하루 동안 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어 추가 구류는 면하게 됐다.

앞서 검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약물·음주 운전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그러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이 혐의를 인정하면서 유죄 협상을 거쳐 좀 더 가벼운 혐의(음주 또는 약물과 관련이 있는 난폭운전)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 마이클 골드스타인은 “상황을 고려했을 때 모두가 결론에 만족하고 있다”며 “스피어스는 잘해 나갈 것이고 우리 모두 그녀를 응원한다”고 이야기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ㅣ연합외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3월 4일 자택 인근인 캘리포니아주 101번 국도에서 검은색 BMW를 몰고 과속 및 난폭 운전을 하던 중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적발됐다.

현장 음주 테스트 결과, 약물 및 음주 영향이 의심돼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이튿날 풀려났다. 검찰과 법원 측은 스피어스가 어떤 약물을 복용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체포 후 약 한 달 만에 자발적으로 약물 남용 치료 시설에 입소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1990~2000년대를 풍미한 ‘팝 아이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과거 약물 중독 등 스캔들을 일으킨 바 있다. 그의 친부가 2008년부터 후견인 자격을 얻어 700억원에 달하는 딸의 재산을 관리한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21년 소송을 통해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났다.

그는 최근 자서전을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은 전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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