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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조 달라는 삼성노조…"돈 아깝다" 기부금 약정 취소

2026.05.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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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끊었다

사내 게시판서 '약정 취소' 인증
"사적 이익만 추구" 비판도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에는 희소 질환, 장애 등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기부금 약정 제도’가 있다. 2010년부터 뿌리내린 이 제도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회사가 같은 비율의 기부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사내 게시판을 중심으로 이런 활동을 없애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초기업노조 조합원이 “회사 생색내기용으로 기부금 약정 제도가 운용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다른 조합원에게 탈퇴를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내 게시판에는 기부금 약정을 취소했다는 내용의 글이 100개가량 올라와 있다. 몇몇 게시글에는 ‘돈이 아까워 기부금 약정을 취소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파장은 커지고 있다. 회사 안팎에서는 기부 취소 분위기를 조장하는 노조의 행동이 사적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노조가 45조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사회 취약계층 외면을 조장한다는 지적이다. 노조가 요구한 성과급 금액은 지난해 삼성전자 주주배당액(약 11조원)의 네 배가 넘는다. 같은 기간 회사 연구개발비(약 37조원)를 웃도는 규모다.

앞서 노조는 오는 21일 총파업에 대비해 조합비를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해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노조는 파업 지원 인력 활동비로 1인당 3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경시하고 사적 이익만 추구하는 노조의 행태가 사회적 공감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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