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갑 ‘3각 구도’ 완성됐다…국힘, 박민식 후보 확정...‘하정우·박민식·한동훈’ 경쟁
2026.05.05 09:36
| 연합뉴스 |
국민의힘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확정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의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의 한동훈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3파전’ 구도가 확정되면서 부산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5일 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북갑의 3파전 구도가 확정되면서 이 지역이 전국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 북갑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 유력 인사들이 동시에 출마하면서 전국 단위 정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박 후보는 보훈 행정 경험과 부산 지역 기반을 앞세워 안정적인 조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한 후보는 전국적 인지도와 개혁 이미지를 기반으로 지역 다지기에 몰두하고 있고, 하 후보는 차별화된 정책 메시지를 내세우며 각각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차기 대권주자군인 한동훈 후보를 비롯해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인물들이 직접 맞붙으면서 결과가 향후 정치 지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부산 북갑이 부산 민심의 변화 여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보수 텃밭에서 경쟁 구도가 형성된 만큼, 득표율 차이가 향후 총선 전략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정당 공천 전략의 성패를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 한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의 박 후보, 먼저 후보가 된 민주당의 하 후보 등 인물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주목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석 확보를 넘어 향후 권력 지형을 가르는 ‘미니 총선’ 성격을 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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