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국힘 후보에 박민식…하정우·한동훈과 3파전
2026.05.05 10:43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3, 4일 실시한 북갑 경선 결과, 박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선은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 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풍 전 KBS 기자는 박 후보와 경쟁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부산 출신인 박 후보는 구포초, 구포중, 부산대 사대부고를 졸업했다.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뒤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경선 결과를 접한 뒤 “저의 부족함을 알면서도 다시 따뜻하게 받아주신 분들, 따끔한 말씀으로 저를 깨워주신 분들 모두에게 마음 깊이 고개 숙인다”며 “북구에서 이기면 부산이 이기고 부산이 이기면 대한민국의 보수가 다시 일어선다”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의 북갑 공천을 마무리 지으며 재보선 지역 14곳 중 12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남은 지역은 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2곳이다.
공주·부여·청양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이 출마 선언을 한 뒤 ‘윤어게인 심판론’ 우려가 당 안팎으로 번지면서 공관위가 심사를 보류한 상태다. 군산·김제·부안을에서는 후보 재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박 공관위원장은 정 전 부의장 공천 심사 문제와 관련해 “윤리위가 7일 예정대로 열린다면 그 결과를 받아 회의 소집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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